양궁종목
01 경기방법
양궁 경기는 타깃 아처리, 필드 아처리, 컴파운드 아처리로 크게 나누는데 타깃 아처리가 올림픽 경기 대회 정식 종목이다.
정해진 거리에서 일정 수의 화살로 과녁을 쏜 다음 점수를 계산하는 경기방식을 라운드라고 하며, 올림픽 라운드, 그랜드라운드, 더블 라운드·싱글 라운드 등으로 나뉜다.
주요이력
1930년대부터 올림픽라운드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이게 되었으며, 오늘날의 올림픽경기 대회와 세계 선수권 대회,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도 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올림픽 라운드에서의 거리는 남자 90m, 70m, 50m, 30m, 여자 70m, 60m, 50m, 30m로 각 거리마다 36발씩 144발(1,440점 만점)을 쏘아 예선전을 치른 다음 64강을 순위대로 선발,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실시하여 결승에 이른다.
이때 64강과 32강은 18발(180점 만점)을, 16강과 8강은 12발(120점 만점)을 쏘게 되며 4강(준결승)부터는 12발을 1발씩 상대 선수와 교대로 쏘게 되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팀 경기는 예선전 성적에서 기록이 좋은 3명의 기록을 합산하여 16강을 선발,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실시한다. 이때 선수들은 1인당 3발씩 27발을 쏘아 270점 만점으로 승부를 가린다. 사법(射法)은 프리스타일(자유 자세)이나, 주로 로앵커 식 즉 활시위를 당긴 손을 턱 밑에 밀착하는 사법이 쓰이며, 조준기의 사용도 허용된다.
필드 아처리
필드 아처리는 골프장 모양으로 14개의 변화 있는 코스를 설정하여 최장거리 75m, 최단거리 6m, 통상 인코스와 아웃코스의 합계 28코스에서 1코스 4발, 합계 112발의 총 득점으로 겨룬다. 사법은 하이 앵커식 즉 활시위를 당긴 손을 볼에 밀착하는 사법이고 조준기는 사용하지 못한다.
컴파운드 아처리
컴파운드 아처리는 활의 양쪽 끝에 원형의 도르래를 달아 도르래의 작용에 의해 활시위를 당길 때는 힘이 덜 드는 반면 화살이 날아가는 속도는 훨씬 강하도록 만든 활을 사용하여 경기를 한다. 경기방식은 타깃 아처리와 같다.
02 경기시설
경기장
표적경기는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도 안전하도록 최소한 너비 150m, 길이 130m인 직사각형의 넓은 경기장을 사용한다. 길이 방향으로는 90m의 발사 거리, 5m의 대기선, 2m의 촬영 장소, 2m의 준비 지역, 5m의 좌석 배치 구역, 최장 거리 표적의 버팀대 뒤의 안전 공간 26m를 확보하여야 한다.
과녁
과녁은 대개 밀짚으로 엮은 새끼를 단단히 꼰 다음 점수를 나타내는 동심원이 그려진 헝겊을 겉에 씌워서 만드는데, 두께는 약 10cm, 지름은 약 120cm이다. 동심원은 영국식은 5개, FITA(국제양궁연맹) 방식은 10개이다. 90m, 70m, 60m의 장거리용은 지름이 122cm(10점 지름 12.2cm)인 것을 사용하며, 50m, 30m의 단거리용은 지름 80cm(10점 지름 8cm)의 표적을 사용한다.
활과 화살
활은 오늘날 글라스파이버와 나무 또는 대나무를 합성하여 사용된다. 통상 사용하는 활은 길이 66cm의 화살을 한껏 잡아당겼을 때의 강도로 탄성 기준을 삼는데, 남자는 14∼23kg, 여자는 9∼18kg으로 다양하다. 발사된 활은 초당 52m 정도의 속도로 200∼900m쯤 날아간다. 관통력도 활의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화살 66cm, 강도 18kg의 활로 1mm의 철판을 꿰뚫을 수 있다. 화살은 두랄루민이나 글라스파이버 재질이 사용되는데, 활의 강도에 따라 화살의 굵기와 무게를 조절한다.
그밖의 용구
그밖의 용구 및 부속품으로는 활시위로부터 손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의복 위에 착용하는 암가드(arm guard), 손가락을 보호하기 위한 핑거프로텍션(finger protection), 활주머니(bow case), 화살이 발사되었을 때 활이 흔들림 없이 진동을 흡수하여 화살이 바르게 날도록 활에 설치하는 안정기(stabilizer), 화살을 넣어두는 전통(箭筒, quiver) 등이 있다.
03 활쏘는 방법
- step 1양발의 간격을 어깨 폭 정도로 벌리고 표적지와 나의 몸을 90도가 되도록 서는 스탠스 자세로 섭니다.
- step 2화살의 깃 중 다른색 깃이 내 몸쪽으로 오도록 하여 현에 화살을 끼웁니다. (노킹)
- step 3활의 몸체의 그립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Y자형을 만들어 그 중심을 정확히 잡습니다. 이때 손이 활을 움켜지지 말고 활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만으로 잡고 있으면 됩니다.
- step 4오른손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세 손가락을 이용하여 손가락의 첫 관절 안쪽에 현을 걸어 줍니다. (훅킹)
- step 5활을 표적지 방향으로 들어 올립니다. (셋업) 이 때 활을 수직으로 하며, 양 어깨는 수평으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현을 1/3정도 당기면서 팔꿈치가 쳐지지 않도록 합니다.
- step 6당기는 팔과 미는 팔의 힘을 50:50으로 주고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를 얼굴의 턱 관절 아래 목 부위까지 완전히 당깁니다. (드로잉)
- step 7활 시위를 당겨서 본인의 턱에 붙인 후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 조준기 안의 작은 점을 과녁의 노란 부분 중앙과 일치시킨 후 손가락을 모두 펴 발사합니다.
- step 8조준기 조정은 표적지 중앙에서 화살이 향한 방향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여주면 됩니다.
04 기본 기술
스탠스(Stance)
스탠스는 양궁자세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양 발의 넓이는 어깨넓이나 어깨 넓이보다 약간 넓은 것이 좋다. 특히 오픈 스탠스를 사용할 경우는 약간 넓은 것이 몸의 중심을 유지 하는데 유리하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에는 스퀘어 스탠스(표준형)를 숙달한 후 자신의 체형과 자세에 알맞은 스탠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노킹(Nocking)
현에 화살을 끼우는 동작으로 항상 일정한 위치에 노킹을 하여야 한다.
그립(Grip)
그립은 양궁자세 중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활을 잡고 있는 손은 그립의 중심을 정확히 밀어야한다 이때 활을 손으로 움켜지지 말고 밀고만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발사 시에도 활을 잡으면 안 된다. 이때 보우스링을 사용하여 활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후킹(Hooking)
후킹은 현을 당기기 전 손가락에 현을 거는 동작이다. 이때 손가락의 첫마디 안쪽에 현을 걸어 당겨서 앵커가 될 때 손가락의 첫 마디에 현이 걸려있으면 가장 효과적이다. 후킹을 할 때, 손목과 손가락의 관절에 힘이 들어가면 안 되고 부드럽게 유지하여야 한다.
셋업(Set up)
활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셋업 시 미는 팔의 어깨를 아래쪽으로 내리며 이때 몸자세가 휘어지지 않도록 바르게 하여야 한다.
드로잉(Drawing)
활을 당길 때는 서서히 느낌을 가지고 당겨야 한다. 이 때 당기는 팔과 미는 팔은 양쪽으로 힘을 동일하게 분배 하여야 한다. 활을 당기는 팔의 팔꿈치 높이는 눈과 입 사이 정도의 위치가 가장 적합하다.
앵커(Anchor)
앵커 시에는 당기는 손을 턱의 아래에 고정하고 항상 일정한 위치에 고정 해야 한다. 이때 현은 턱과 입에 접촉되는 것이 일정성을 가질 수가 있다.
풀 드로우(Full Draw)
활을 당기고 난 후 풀 드로우의 자세는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풀 드로우 자세는 슈팅 시 정확한 밸런스를 유지 할 수 있으며 중급자시 크리커를 사용할 때 좋은 익스텐딩을 하는데 유리하다. 이를 위하여서는 화살의 길이와 팔 길이가 정확히 일치를 이루어야 한다.
릴리스(Release)
릴리스는 초보 시에 정확히 숙달하여야 한다. 릴리스는 아주 부드럽게 이루어져야 한다. 릴리스는 턱 아래의 선을 따라 귀 아래까지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 때 릴리스는 팔꿈치로 하여야 하며 앞으로 끌려 나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활로우 스로우(Fallow through)
발사를 하고 난후의 자세이다 모든 운동에서도 동일하지만 양궁에서의 이 동작은 매우 중요하다. 릴리스하는 힘의 방향으로 자세와 힘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유지 하여야 하며 동작이 흐트러지면 안 된다.